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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4 안개 속 이상향
사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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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-03-22 20:23

열쇠를 원래 있어야 할 곳으로 이끌고 있다는 거 이거 혼이 부른다는 거잖아...아젬에게 돌아가려고 이런다는 거잖아 너무 무서워

아씨엔이 통합을 염원했던 만큼 세계가 원상태로 돌아가길 바라고 있다고, 그 안에 살아가는 이들의 의견은 1도 반영하지 않은 채 그저 돌아가고자 한다고...진심 너무 무섭다 조디아크고 하이델린이고 아씨엔(강경하게 통합되라고 염불 외던 원형 3인조)이고 다 죽었는데 세계는 여전히...라는 점에서...아니 그 셋이 죽어서 더이상 막 발 벗고 나서서 통 합 통 합 이러는 애가 없는데도 여전히 이런다는 게 의지같은 게 남아있는 것 같아서 무서워


어니ㅋㅋ;;; 그럼 쿠루루 부모님은 그토록 그리던 고향으로 겨우 돌아왔는데 그게 프레저베이션 놈들한테 쫓기던 10분이라고........................그 찰나를........겨우 와놓고 이곳에서 영영 도망치는 거 대신 타지에서 죽은 거라고?? 어떡함 진짜...........................


쿠루루가 트레노에서 보여주는 모든 게 혼혈이나 입양아의 딜레마네...스토리 좋다...


아니...아; 아 미친 세상의 이치;

이럴줄 알았어 이 미친자식들아 그니까 원래였으면 내가 에멧 일에 협조해서 통합이 되었어야 했는데...그래야 하는 이야기였는데 그걸 거부해서...근데 그런 와중에 힘을 제어해줄 것들이 없으니까(나를 꺾을 수 있는 존재가 없으니까) 내가 개큰 재앙이 되어 돌아다니는 거라고; 시한폭탄이라고 내가??? 미친...미친것..............1세계에서 에멧이 원하던 것처럼 내가...그렇게 된 거라고? 이지가 있고 대화할 수 있고 형태를 유지하고 있지만 결론은 그가 원하던 것처럼 강대한 힘을 가진...그 누구도 꺾지 못할 '나'라는 이름의 재앙이 되어버린 거라고?;;;


내가 잔해별 막넴 '라라'라고.............다정한 죽음을 안겨주는 그거라고 아......................우호적이고 상냥하게 목을 졸라 숨통을 억죄이는 존재라고...아...


엥 아니 그니까 칼릭스가...180도 돌아있던 맫싸였는데 내가 갑자기 네 절망이 뭐 어쩌라고 그래서?라 하며 절망 줘패고 칼릭스한테 도끼 좀 꿍했다고 180도 더 돌아서 360도 회전한 게 되더니 갑자기 내가 재림예수로 모두를 살리겠다 이러고 있는? 내가 이해한 게 맞는 거임?


내가 자기(를 포함한 인류)는 더 살 수 있다고 하길래 엥ㅋㅋ 그건 아니지 한번 반박하고 야차 떴다고 쟤가 날 부정했어 쟤는 모든 세상에 죽음을 가져올 거야 잉잉 이러는 게 맞는 거임? 황당하네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