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 번째 감상
라하는 빛전과 죽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던 적이 있었는지를 물으며 자신은 그러길 바랐고, 그 이상(그 사람이 하루라도 더 많이,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있길)을 바랐다고, 그걸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강행했다고, 그 과정에서 희생이 발생했었다, 이런 아무것도 잃지 않는 세계가 있었다면 나는 어떻게 했을지, 빛전은 이곳에서 아무것도 잃지 않는 나날을 보내는 자신을 상상할 수 있냐며 세미-데이트 연출을 남긴 커낼타운의 터미널을 맡고,
라마티는 스펜과 알렉산드리아 국민들의 이야기를 더 자세히 알게 된 예스터랜드의 터미널을 맡고,
쿠루루는 부모님과 함께 했던 볼케이노 어사일럼의 터미널을 맡고,
에렌빌은 카흐키와의 의지를 받아들였던 윈드패스 가든의 터미널을 맡고,
마지막으로 빛전은 그 모두를 잠재우고 이왕 스펜을 막아선 메인 터미널을 맡은 게 너무 좋다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괜히 울컥하네
두 번째 감상
황금빛 리빙 메모리가 사랑하는 알렉산드리아로 다함께 돌아가자고 하자 비로소 금빛 안개가 걷히고 햇빛이 내리쬐는 연출이 나오는 거 보니 저게 사람들의 기억(미련)이었나봐...
사람은 사라졌을지언정 그 사람의 기억과 추억은 반짝반짝 빛나서 황금빛이라는 게 정말 좋다................